2008년 01월 03일
KATUSA가 획득할 수 있는 미육군 기장 [펌]
가. EIB(우수보병휘장 )
美 육군보병의 최고영예인 EIB(Expert Infantryman Badge), 즉 우수보병휘장은 미 육군보병에서 실시하는 각종 훈련 및 평가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군인들에게만 부여되고 있다.
1943년부터 시작된 EIB 제도는 매년 1회, 통상 6∼7월경에 실시되는데, 우수요원으로서의 자격을 인정받기 위해 매년 1천여 명의 미군이 응시하고 있다.
EIB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자격은 소총수 주특기를 가진 병사이어야 하며, 그 외에도 신체조건, 부대장 추천, 그리고 M16A1, M16A2소총 또는 M4칼빈을 이용한 야전기록사격에서 특등사수(Expert)가 되어야 하는 등 어려운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EIB시험의 주요종목으로는 사격, M16A2/M4, 수류탄, 지뢰, 경계/첩보수집, M136발사기, M240B기관총, M249B기관총, 캘리버50기관총, 화생방, 전술행군, 기초각개전술, 통신, 독도법, 야간영상안경운용, 지상좌표확인, 응급처치, 체력단련평가 등이 있다.
EIB시험은 총 18개 종목 44개 측정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개 종목에서 2회 이상 재측정을 받게 되면 탈락을 하게 되는 등 매우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고 통상 합격률은 30% 정도이다.
미군 최고의 전투원을 선발하는 EIB 시험에 한국군으로서 응시하는 지원자들은 미2사단에 근무하는 보병카투사와 유엔사경비대대의 한국군 병사들이다.EIB 시험의 주관부대인 미2사단의 발표에 의하면, 99년도 6월에 시행된 제 57차 EIB시험에서 한국군지원단 소속 요원들은 150여명의 전체 응시자중 40여명이 합격(27%)하였으며, 특히 유엔사경비대대의 한국군요원의 합격률(62.5%)은 미군합격률(29.8%)의 2배를 상회하고있다.
JSA 경비대대 부대대장인 장경수 소령은 'EIB 시험에 응시한 요원들 모두가 시험을 위해 피나는 훈련을 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자긍심과 군인으로서의 투지를 잃지 않고 노력한 결과였다'고 말한다.
EIB는 말 그대로 최고의 전투기술을 가진 전투원에게 주는 우수보병휘장이다. JSA경비대대 요원들의 EIB시험 합격은 개인적인 영광뿐만 아니라 한국군에게는 자부심과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리고 미군들에게는 언어와 문화 등의 제한조건을 극복하고 미군을 능가하는 카투사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나. PLDC (초급지휘자 양성과정)
미2사단 소속 카투사들이 미 하사관 학교의 초급 지휘자 양성과정인 PLDC(Primary Leadership Development Course)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군 하사관들의 초급양성교육을 전담하기 위해 설치된 美 하사관학교는 지난 60년 5월 창설되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리 나라에만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주일미군의 하사관과 병사들까지 이곳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미군에게 있어서 서전트(SGT, 병장)이상의 하사관으로 진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PLDC를 졸업해야 한다. 따라서 이 교육은 매우 힘들고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기수 카투사 30여명과 미군 16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지원하여 연평균 9개 기수가 배출되고 있다.
PLDC는 지휘통솔기법, 책임과 의무, 훈련수행 방법 등 초급하사관이 갖추어야 할 능력을 배양하고 평가하는 지휘교육과정이다.
4주간의 교육기간동안 교육생들은 「하사관의 역사」, 「제식훈련」,「체력단련 지도법」,「내무생활 지도법」,「병 공통과목 지도법」,「야전분대 지휘법」,「독도법」,「야전훈련」등을 배우게 된다.
PLDC에서 교육생들이 졸업하기 위해서는 먼저 ① 제식훈련 및 행사지휘 평가, ② 야전훈련지휘통솔, ③ 부대내 지휘통솔, ④ PT지도능력평가, ⑤ 독도법 실기, ⑥ 병공통과목 교관능력 평가, ⑦ PT 측정 등 7가지의 실기 측정에 모두 합격해야 하며, 이중 한 번이라도 탈락하거나 재측정을 받은 사람은 등위권에 들지 못한다.
미군과는 달리 근무 개월 수에 따라 자동으로 진급하게 되고 병장을 끝으로 제대하는 카투사들에게 PLDC는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카투사가 이 과정을 마치게 되면 미군과 동등한 초급지휘자(분대장)으로서의 대우를 받을 수 있어 많은 카투사들이 지원하고 있다.카투사가 이 과정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미국식 교육 및 훈련법, 언어 장벽을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PLDC 과정의 수료는 미군들에게 한국군의 우수성을 새롭게 인식시켜주는데 커다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99년도에 응시한 인원에 대한 합격비율은 미군이 86%, 카투사가 96%로 각각 나타나고 있으며, 2000년의 00-7기 PLDC 교육과정에서는 미17항공여단에 근무하고 있는 카투사 허근 병장이 수석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허병장은 PLDC 00-7기로 입교하여 5. 22부터 6. 21까지 한달동안 154여명의 미군과 25여명의 카투사 등 총 179명의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면서 7가지 종목의 실기 측정에서는 모두 1차에서 합격하고 3회의 필기시험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적(1차 97.5점, 2차 100점, 3차 100점)을 받음으로써, 영예의 수석을 차지하게 되었다.
"훈련과정이 엄격하고 어려워 중도에 탈락하는 미군들도 상당수 있었다"며, "PLDC를 통해 지휘자의 역할을 수행해봄으로써 자신감과 책임감이 생겼고, 체격조건은 미군에 비해 열세하지만 체력이나 훈련의 수행 정도에 있어서는 미군을 능가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여 한국군의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자신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다. EFMB (우수야전의무휘장)
미육군성이 수여하는 의무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휘장은 우수야전의무휘장(EFMB : Expert Field Medical Badge)이다.
이 휘장은 평시는 물론 전시에도 의료분야의 중요한 인력자원임을 증명하는 것이므로, 의무주특기를 가지고 있는 미군들에게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일반적으로 미육군이 제공하고 있는 많은 휘장과 훈련 중에서 EFMB의 훈련과정은 가장 난해한 분야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의무병들이 수행해야 하는 의료과제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작업이므로 실수를 용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지식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EFMB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은 의료주특기를 보유했거나 의무부대에 소속된 장병, 그리고 군 의료부서가 지정한 사람에 한하며, 지원시에는 소속 중대장의 추천, M16A1 소총시험 합격, 군 체력검정합격자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EFMB 시험은 총 12개 과목에 대한 교육 및 평가로 이루어지고 있다. 평가는 필기시험, 군체력검정시험(APFT), 무기사용능력 검정 등과 환자후송, 응급의료, 군사일반, 통신, 들것장애물, 독도법, 심폐소생술, 12마일 행군 등의 과제에 대한 측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1965년 6월부터 시작된 EFMB는 매년 4 ∼ 5월 경 2주간의 교육과정으로 2개 기수를 배출하고 있으며, 평균 1,500여명이 지원하여 5%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카투사들의 EFMB의 획득은 군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다. 그러나 일부 카투사들이 미군들에게 자신의 임무수행능력을 인정받고 한국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EFMB에 지원하고 있다.특히 99년에 이루어진 EFMB 교육과정에서는 미2사단에 근무하는 7명의 카투사가 지원해서 6명이 합격하였으며, 지난 4월에 실시된 올해 첫 기수에서는 180 여명의 카투사와 미군이 지원하여 16명이 합격(합격률: 8.7%)했다. 이 중 카투사는 2명이 합격의 영광을 차지함으로써 개개인의 우수성은 물론 한국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라. PT Master (PT 우수자)
미육군성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군체력검정, 즉 APFT(Army Physical Fitness Test)는 각개의 장병이 군인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적합한 체력조건을 갖추고 있는가를 테스트하는 체력검정의 일종이며, 모든 미군부대 장병이 1년에 두 차례씩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직업군인으로서 복무하는 모든 미군장병은 6개월 단위로 측정하는 이 APFT에 반드시 합격해야 한다. 미육군성이 각개장병의 APFT 검정결과를 진급심사시에 12.5% 반영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APFT에 불합격하는 경우에는 군인기본자세가 불량한 것으로 판단하여 진급이나 각종 평가시 불이익을 받게 된다.
APFT 측정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병에게는 PT 마스터 휘장이 수여된다. PT 마스터의 기준은 부대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일반적으로 과목별 100점씩, 300점 만점을 받으면 PT 마스터가 된다.미군의 경우에는 APFT의 결과가 진급 및 각종 평가시 많은 반영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 PT 마스터가 되고자 하고 있으며, 미군캠프 어디를 가더라도 PT연습에 열중인 미군들을 흔히 볼 수 있다.카투사의 경우에는 PT 시험에 합격만 하면 되지, 굳이 PT 마스터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PT 마스터가 되면 6개월 동안 대대 또는 중대단위로 실시되는 전체 PT에 참가할 필요 없이 별도로 개인 PT를 실시할 수 있거나 다른 장병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많은 카투사들이 소속된 부대 내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자 PT 마스터에 도전하기도 한다.APFT는 비만도측정을 비롯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2㎞ 달리기의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합격 기준은 각 과목별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신장이나 체중에 관계없이 연령별로 합격기준이 다르다.
만 22∼26세인 카투사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합격기준인 60점을 받기 위해서는 팔굽혀펴기는 2분에 40개 이상, 윗몸일으키기는 2분에 50개 이상, 2마일 달리기는 16분 36초 내에 들어와야 한다.또한, PT 마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각 과목별로 100점씩을 받아야 하는데, 만 22∼26세 기준으로 볼 때, 팔굽혀펴기는 2분에 75개 이상, 윗몸일으키기는 2분에 80개 이상, 3.2㎞ 달리기는 13분 내에 들어와야 한다.주목할 만한 것은 어렵고 힘든 훈련이 많은 전방전투부대일수록 카투사의 PT 마스터 배출이 많다는 사실이다.
특히, 오전 06시부터 산악구보를 1시간 30분 이상 실시하는 최전방 전투부대인 506보병대대의 경우에는 카투사 90여명, 미군 700여명 가운데 카투사 PT 마스터가 25여명, 미군이 65명 정도이며, 카투사와 미군의 PT 마스터 비율이 각각 27.8%, 9.3%로 나타나고 있어 카투사의 PT 마스터 비율이 압도적임을 알 수 있다.
마. Air Assault Badge (공중강습휘장)
공중강습은 화력, 기동력, 그리고 총체적인 항공자산을 이용하는 강습부대가 적과 교전하여 적을 섬멸하고, 주요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지상 혹은 공중기동사령관의 통제하에 전장에서 행해지는 기동훈련이다.공중강습은 항공대에 의한 병력이나 무기 등의 단순한 이동은 아니며, 아군으로 하여금 적군의 가장 취약한 지역과 시기를 공격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정확하게 계획되어 과감하게 수행되어야 하는 전투작전이다.공중강습교육과정(Air Assault School)은 바로 이러한 공중강습작전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적을 섬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을 수료한 미군에게는 공중강습휘장이 수여되며, 우수한 병사로 공식 인정받게 되어 진급 등에서 가산점을 받는 등 많은 이점이 있다.그러나 카투사의 경우 미군처럼 공식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우수한 전투요원으로 인정받고자 503, 506 보병대대 소속 요원들이 지원하고 있다.미국본토의 제10산악사단 (10th Mountain Division)에 속한 교관들이 파견되어 교육을 직접 실시하는 공중강습 교육과정은 매년 1회, 11월 중에 실시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요원중 미군소대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병사로서 PT 테스트 우수자로서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공중강습교육과정의 시험기간은 10일 정도이며, 3차에 걸쳐 치러진다. 1차시험은 기초체력테스트, 즉 장애물 통과 등 유격훈련을 받게되며, 이것을 합격한 경우에만 2차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2차 시험은 장비결속상태 점검능력(Hands on Inspection), 험비/럭색등 군용장비 및 차량의 헬기 부착 조작능력(Slingload Operations), 헬기 이착륙시 수신호법(Hand and arms signal) 등에 관해 실기와 필기를 병행하여 평가한다.3차시험은 헬기레펠링을 테스트하는 실기시험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교육간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4·6·12마일 행군을 무사히 통과해야 한다.공중강습과정은 훈련 중 안전사고 예방규칙이나 규정들을 어기게 되면 벌점을 받아 퇴교 당할 수 있는 엄격한 훈련이며, 미군병사들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80시간의 교육은 카투사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공중강습과정은 통상 미군이 100여명, 카투사가 20여명 정도 지원하는데, 40%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99년의 경우에는 총 12명의 카투사가 지원해 이중 7명이 공중강습휘장을 획득하는 영예를 차지하여 같은 분야의 미군 동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하는 등 한국군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있다
source : http://www.katusa.pe.kr
美 육군보병의 최고영예인 EIB(Expert Infantryman Badge), 즉 우수보병휘장은 미 육군보병에서 실시하는 각종 훈련 및 평가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군인들에게만 부여되고 있다.
1943년부터 시작된 EIB 제도는 매년 1회, 통상 6∼7월경에 실시되는데, 우수요원으로서의 자격을 인정받기 위해 매년 1천여 명의 미군이 응시하고 있다.
EIB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자격은 소총수 주특기를 가진 병사이어야 하며, 그 외에도 신체조건, 부대장 추천, 그리고 M16A1, M16A2소총 또는 M4칼빈을 이용한 야전기록사격에서 특등사수(Expert)가 되어야 하는 등 어려운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EIB시험의 주요종목으로는 사격, M16A2/M4, 수류탄, 지뢰, 경계/첩보수집, M136발사기, M240B기관총, M249B기관총, 캘리버50기관총, 화생방, 전술행군, 기초각개전술, 통신, 독도법, 야간영상안경운용, 지상좌표확인, 응급처치, 체력단련평가 등이 있다.
EIB시험은 총 18개 종목 44개 측정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개 종목에서 2회 이상 재측정을 받게 되면 탈락을 하게 되는 등 매우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고 통상 합격률은 30% 정도이다.
미군 최고의 전투원을 선발하는 EIB 시험에 한국군으로서 응시하는 지원자들은 미2사단에 근무하는 보병카투사와 유엔사경비대대의 한국군 병사들이다.EIB 시험의 주관부대인 미2사단의 발표에 의하면, 99년도 6월에 시행된 제 57차 EIB시험에서 한국군지원단 소속 요원들은 150여명의 전체 응시자중 40여명이 합격(27%)하였으며, 특히 유엔사경비대대의 한국군요원의 합격률(62.5%)은 미군합격률(29.8%)의 2배를 상회하고있다.
JSA 경비대대 부대대장인 장경수 소령은 'EIB 시험에 응시한 요원들 모두가 시험을 위해 피나는 훈련을 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자긍심과 군인으로서의 투지를 잃지 않고 노력한 결과였다'고 말한다.
EIB는 말 그대로 최고의 전투기술을 가진 전투원에게 주는 우수보병휘장이다. JSA경비대대 요원들의 EIB시험 합격은 개인적인 영광뿐만 아니라 한국군에게는 자부심과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리고 미군들에게는 언어와 문화 등의 제한조건을 극복하고 미군을 능가하는 카투사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나. PLDC (초급지휘자 양성과정)
미2사단 소속 카투사들이 미 하사관 학교의 초급 지휘자 양성과정인 PLDC(Primary Leadership Development Course)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군 하사관들의 초급양성교육을 전담하기 위해 설치된 美 하사관학교는 지난 60년 5월 창설되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리 나라에만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주일미군의 하사관과 병사들까지 이곳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미군에게 있어서 서전트(SGT, 병장)이상의 하사관으로 진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PLDC를 졸업해야 한다. 따라서 이 교육은 매우 힘들고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기수 카투사 30여명과 미군 16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지원하여 연평균 9개 기수가 배출되고 있다.
PLDC는 지휘통솔기법, 책임과 의무, 훈련수행 방법 등 초급하사관이 갖추어야 할 능력을 배양하고 평가하는 지휘교육과정이다.
4주간의 교육기간동안 교육생들은 「하사관의 역사」, 「제식훈련」,「체력단련 지도법」,「내무생활 지도법」,「병 공통과목 지도법」,「야전분대 지휘법」,「독도법」,「야전훈련」등을 배우게 된다.
PLDC에서 교육생들이 졸업하기 위해서는 먼저 ① 제식훈련 및 행사지휘 평가, ② 야전훈련지휘통솔, ③ 부대내 지휘통솔, ④ PT지도능력평가, ⑤ 독도법 실기, ⑥ 병공통과목 교관능력 평가, ⑦ PT 측정 등 7가지의 실기 측정에 모두 합격해야 하며, 이중 한 번이라도 탈락하거나 재측정을 받은 사람은 등위권에 들지 못한다.
미군과는 달리 근무 개월 수에 따라 자동으로 진급하게 되고 병장을 끝으로 제대하는 카투사들에게 PLDC는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카투사가 이 과정을 마치게 되면 미군과 동등한 초급지휘자(분대장)으로서의 대우를 받을 수 있어 많은 카투사들이 지원하고 있다.카투사가 이 과정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미국식 교육 및 훈련법, 언어 장벽을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PLDC 과정의 수료는 미군들에게 한국군의 우수성을 새롭게 인식시켜주는데 커다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99년도에 응시한 인원에 대한 합격비율은 미군이 86%, 카투사가 96%로 각각 나타나고 있으며, 2000년의 00-7기 PLDC 교육과정에서는 미17항공여단에 근무하고 있는 카투사 허근 병장이 수석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허병장은 PLDC 00-7기로 입교하여 5. 22부터 6. 21까지 한달동안 154여명의 미군과 25여명의 카투사 등 총 179명의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면서 7가지 종목의 실기 측정에서는 모두 1차에서 합격하고 3회의 필기시험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적(1차 97.5점, 2차 100점, 3차 100점)을 받음으로써, 영예의 수석을 차지하게 되었다.
"훈련과정이 엄격하고 어려워 중도에 탈락하는 미군들도 상당수 있었다"며, "PLDC를 통해 지휘자의 역할을 수행해봄으로써 자신감과 책임감이 생겼고, 체격조건은 미군에 비해 열세하지만 체력이나 훈련의 수행 정도에 있어서는 미군을 능가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여 한국군의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자신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다. EFMB (우수야전의무휘장)
미육군성이 수여하는 의무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휘장은 우수야전의무휘장(EFMB : Expert Field Medical Badge)이다.
이 휘장은 평시는 물론 전시에도 의료분야의 중요한 인력자원임을 증명하는 것이므로, 의무주특기를 가지고 있는 미군들에게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일반적으로 미육군이 제공하고 있는 많은 휘장과 훈련 중에서 EFMB의 훈련과정은 가장 난해한 분야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의무병들이 수행해야 하는 의료과제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작업이므로 실수를 용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지식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EFMB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은 의료주특기를 보유했거나 의무부대에 소속된 장병, 그리고 군 의료부서가 지정한 사람에 한하며, 지원시에는 소속 중대장의 추천, M16A1 소총시험 합격, 군 체력검정합격자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EFMB 시험은 총 12개 과목에 대한 교육 및 평가로 이루어지고 있다. 평가는 필기시험, 군체력검정시험(APFT), 무기사용능력 검정 등과 환자후송, 응급의료, 군사일반, 통신, 들것장애물, 독도법, 심폐소생술, 12마일 행군 등의 과제에 대한 측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1965년 6월부터 시작된 EFMB는 매년 4 ∼ 5월 경 2주간의 교육과정으로 2개 기수를 배출하고 있으며, 평균 1,500여명이 지원하여 5%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카투사들의 EFMB의 획득은 군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다. 그러나 일부 카투사들이 미군들에게 자신의 임무수행능력을 인정받고 한국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EFMB에 지원하고 있다.특히 99년에 이루어진 EFMB 교육과정에서는 미2사단에 근무하는 7명의 카투사가 지원해서 6명이 합격하였으며, 지난 4월에 실시된 올해 첫 기수에서는 180 여명의 카투사와 미군이 지원하여 16명이 합격(합격률: 8.7%)했다. 이 중 카투사는 2명이 합격의 영광을 차지함으로써 개개인의 우수성은 물론 한국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라. PT Master (PT 우수자)
미육군성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군체력검정, 즉 APFT(Army Physical Fitness Test)는 각개의 장병이 군인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적합한 체력조건을 갖추고 있는가를 테스트하는 체력검정의 일종이며, 모든 미군부대 장병이 1년에 두 차례씩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직업군인으로서 복무하는 모든 미군장병은 6개월 단위로 측정하는 이 APFT에 반드시 합격해야 한다. 미육군성이 각개장병의 APFT 검정결과를 진급심사시에 12.5% 반영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APFT에 불합격하는 경우에는 군인기본자세가 불량한 것으로 판단하여 진급이나 각종 평가시 불이익을 받게 된다.
APFT 측정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병에게는 PT 마스터 휘장이 수여된다. PT 마스터의 기준은 부대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일반적으로 과목별 100점씩, 300점 만점을 받으면 PT 마스터가 된다.미군의 경우에는 APFT의 결과가 진급 및 각종 평가시 많은 반영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 PT 마스터가 되고자 하고 있으며, 미군캠프 어디를 가더라도 PT연습에 열중인 미군들을 흔히 볼 수 있다.카투사의 경우에는 PT 시험에 합격만 하면 되지, 굳이 PT 마스터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PT 마스터가 되면 6개월 동안 대대 또는 중대단위로 실시되는 전체 PT에 참가할 필요 없이 별도로 개인 PT를 실시할 수 있거나 다른 장병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많은 카투사들이 소속된 부대 내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자 PT 마스터에 도전하기도 한다.APFT는 비만도측정을 비롯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2㎞ 달리기의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합격 기준은 각 과목별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신장이나 체중에 관계없이 연령별로 합격기준이 다르다.
만 22∼26세인 카투사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합격기준인 60점을 받기 위해서는 팔굽혀펴기는 2분에 40개 이상, 윗몸일으키기는 2분에 50개 이상, 2마일 달리기는 16분 36초 내에 들어와야 한다.또한, PT 마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각 과목별로 100점씩을 받아야 하는데, 만 22∼26세 기준으로 볼 때, 팔굽혀펴기는 2분에 75개 이상, 윗몸일으키기는 2분에 80개 이상, 3.2㎞ 달리기는 13분 내에 들어와야 한다.주목할 만한 것은 어렵고 힘든 훈련이 많은 전방전투부대일수록 카투사의 PT 마스터 배출이 많다는 사실이다.
특히, 오전 06시부터 산악구보를 1시간 30분 이상 실시하는 최전방 전투부대인 506보병대대의 경우에는 카투사 90여명, 미군 700여명 가운데 카투사 PT 마스터가 25여명, 미군이 65명 정도이며, 카투사와 미군의 PT 마스터 비율이 각각 27.8%, 9.3%로 나타나고 있어 카투사의 PT 마스터 비율이 압도적임을 알 수 있다.
마. Air Assault Badge (공중강습휘장)
공중강습은 화력, 기동력, 그리고 총체적인 항공자산을 이용하는 강습부대가 적과 교전하여 적을 섬멸하고, 주요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지상 혹은 공중기동사령관의 통제하에 전장에서 행해지는 기동훈련이다.공중강습은 항공대에 의한 병력이나 무기 등의 단순한 이동은 아니며, 아군으로 하여금 적군의 가장 취약한 지역과 시기를 공격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정확하게 계획되어 과감하게 수행되어야 하는 전투작전이다.공중강습교육과정(Air Assault School)은 바로 이러한 공중강습작전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적을 섬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을 수료한 미군에게는 공중강습휘장이 수여되며, 우수한 병사로 공식 인정받게 되어 진급 등에서 가산점을 받는 등 많은 이점이 있다.그러나 카투사의 경우 미군처럼 공식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우수한 전투요원으로 인정받고자 503, 506 보병대대 소속 요원들이 지원하고 있다.미국본토의 제10산악사단 (10th Mountain Division)에 속한 교관들이 파견되어 교육을 직접 실시하는 공중강습 교육과정은 매년 1회, 11월 중에 실시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요원중 미군소대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병사로서 PT 테스트 우수자로서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공중강습교육과정의 시험기간은 10일 정도이며, 3차에 걸쳐 치러진다. 1차시험은 기초체력테스트, 즉 장애물 통과 등 유격훈련을 받게되며, 이것을 합격한 경우에만 2차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2차 시험은 장비결속상태 점검능력(Hands on Inspection), 험비/럭색등 군용장비 및 차량의 헬기 부착 조작능력(Slingload Operations), 헬기 이착륙시 수신호법(Hand and arms signal) 등에 관해 실기와 필기를 병행하여 평가한다.3차시험은 헬기레펠링을 테스트하는 실기시험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교육간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4·6·12마일 행군을 무사히 통과해야 한다.공중강습과정은 훈련 중 안전사고 예방규칙이나 규정들을 어기게 되면 벌점을 받아 퇴교 당할 수 있는 엄격한 훈련이며, 미군병사들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80시간의 교육은 카투사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공중강습과정은 통상 미군이 100여명, 카투사가 20여명 정도 지원하는데, 40%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99년의 경우에는 총 12명의 카투사가 지원해 이중 7명이 공중강습휘장을 획득하는 영예를 차지하여 같은 분야의 미군 동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하는 등 한국군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있다
source : http://www.katusa.pe.kr
# by | 2008/01/03 21:35 | KATUSA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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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보병 자원하고픈 맘이 요즘 뭉클뭉클하답니다 ㅎㅎㅎ
남은시간 잘 즐기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다 가세요^^...